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독서교육·연계 교과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e-독서 참고정보원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는 정보 이용 편의성을 고려해 로그인 없이 즉시 이용 가능한 온라인 콘텐츠를 수집·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독후 활동지 등 63종 콘텐츠가 대상이다. 이와 함께 학생교육문화원은 공공기관뿐 아니라 재단, 출판사 등 다양한 콘텐츠로 서비스 수집 대상을 확대했다. 오광열 원장은 “학생교육문화원은 대전시교육청 지정 학교도서관지원센터로서 독서교육 자료 접근성을 높이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학교 독서교육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고운 기자 kgw@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