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유성경찰서 경찰이 최근 관내 대학을 찾아 안전한 PM 이용 문화 정착을 위한 포스터를 부착하고 있다. 유성서 제공

대전유성경찰서가 안전한 개인형이동장치(PM) 이용 문화 정착을 위한 계도 및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유성서는 KAIST 등 관내 대학과 협업해 PM 이용수칙 전단지를 교내 주요 게시판과 홈페이지 등에 게시했으며 대학가를 비롯해 통행량이 많은 지점에 PM 이용수칙 안내 플래카드를 게시하고 안전모 미착용, 승차정원(1인) 초과, 무면허 등 PM 주요 법규위반 행위에 대한 집중단속 및 계도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유성서 관계자는 “대학가 등에서 편의 교통수단으로 PM을 쉽게 이용하고 있지만, 신체가 외부에 노출돼 사고발생 시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안전한 PM 이용문화가 정착될 때까지 다각적인 홍보 및 단속 활동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지현 기자 kjh0110@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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