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최근 대전교육연수원 분원에서 관내 중학교 38곳 인성교육·생활교육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에서는 ‘바로세움 인성교육’을 주제로 명상을 통한 스트레스 관리, MBTI 성향별 향수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강의창 중등교육과장은 “학생과 교원의 스트레스 관리와 건강한 관계 형성 방법으로 심리ㆍ정서 회복과 마음의 힘을 키울 수 있는 실천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했다”며 “특색있는 인성교육 프로그램 개발로 인성 중심 학교문화를 조성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고운 기자 kgw@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