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이에른 뮌헨과 토트넘 홋스퍼의 맞대결에 걸그룹 뉴진스가 하프타임 공연을 펼친다.
지난 18일, 쿠팡플레이는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바이에른 뮌헨과 토트넘 홋스퍼의 경기 하프타임 쇼를 뉴진스가 장식한다고 밝혔다.
뉴진스 측은 “토트넘 대 뮌헨이라는 꿈의 매치가 펼쳐지는 쿠팡플레이 시리즈의 하프타임 쇼를 꾸미게 되어 설렌다”며 “경기장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무대를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세계적인 아이돌 그룹으로 발돋움한 뉴진스는 발매하는 곡마다 뜨거운 호응을 얻어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K팝 아티스트 중 데뷔 후 최단기간(1년)으로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의 정상에 올랐다.
지난 6월 발매한 일본 데뷔 싱글 ‘Supernatural(슈퍼내추럴)’은 100만 장 넘게 팔리며 자체 통산 다섯 번째 밀리언 셀러를 기록했고, 데뷔 이래 지금까지 발표한 5장의 음반이 모두 밀리언 셀러에 등극하는 이례적인 기록을 세웠다.
뮌헨과 토트넘은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2차전에서 맞붙는다. 오는 8월 3일 오후 8시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킥오프할 예정이며 쿠팡플레이 플랫폼을 통해 생중계를 시청할 수 있다.
뮌헨에는 국가대표 센터백 김민재가 버티고 있고, 토트넘에서는 ‘캡틴’ 손흥민이 뛰고 있다.
토트넘은 지난 ‘2022 쿠팡플레이 시리즈‘에 이어 2년 만에 방한하며, 뮌헨은 1900년 창단 이후 최초로 한국 땅을 밟는다.
한편, 쿠팡플레이는 오는 7월 31일 오후 8시에 진행하는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인 팀 K리그와 토트넘의 대결에서는 걸그룹 트와이스가 하프타임 쇼를 장식할 것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