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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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밴드 QWER이 내달 컴백 소식을 알렸다. 

지난 23일 소속사 타마고 프로덕션은 "QWER이 9월 컴백을 목표로 준비 중"이라며 "네 멤버를 향해 보내주신 큰 성원에 보답할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음악과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QWER은 지난 4월 발매한 첫 미니 음반 '마니또'(MANITO)로 큰 호응을 얻었다. 타이틀곡 '고민중독'은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멜론 '톱100' 차트 최고 순위 3위에 오르는 등 인기를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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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에는 인기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와 협업으로 음원 '동물특공대'를 공개했다.

이들은 올해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을 비롯한 국내외 축제와 대학 축제 무대에 올라 호평받기도 했다.

한편 QWER은 유튜버 김계란의 ’최애의 아이돌‘ 프로젝트를 통해 결성한 걸밴드로 쵸단(드럼, 보컬)·마젠타(베이스)·히나(기타, 키보드)·시연(보컬, 기타)로 구성됐다. QWER의 그룹명은 ‘LOL’에서 스킬을 사용할 때 주로 사용하는 키보드 자판 배열에서 유래했다. 팬덤명은 ‘바위게’로, 역시 ‘LOL’에 등장하는 생명체를 본떠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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