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까지 목원대 미술관

 오는 8일까지 목원대에서 2024 목원 한국화 우수 창작인재 양성 해외미술문화체험 작품전이 열리는 가운데 미술관을 찾은 학생들이 전시를 관람하고 있다. 목원대 제공
오는 8일까지 목원대에서 2024 목원 한국화 우수 창작인재 양성 해외미술문화체험 작품전이 열리는 가운데 미술관을 찾은 학생들이 전시를 관람하고 있다. 목원대 제공

목원대학교 한국화전공은 오는 8일까지 교내 미술관에서 최근 중국에서 실시한 해외미술 체험의 결과물을 선보이는 2024 목원 한국화 우수 창작인재 양성 해외미술 문화체험 작품전을 개최한다.

작품전에선 한국화전공 학생과 교수들이 지난 7월 방문한 중국 산둥성 지난, 타이안, 취푸, 칭다오, 타이산(태산) 등을 둘러보며 진행한 사생 체험을 통해 완성한 수묵산수화 등 50여 점을 전시한다.

엄민화(한국화전공 4학년) 씨는 “현장에서 자연의 웅장함과 경이로움을 직접 느낄 수 있었다”며 “전시를 통해 그 감동을 작품으로 표현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