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군은 최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제26회 항공우주력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해 항공우주력 발전에 대한 공군의 역할을 모색했다.
역대 공군참모총장과 성일종 국회 국방위원장, 항공우주연구원, 한국천문연구원 등 항공우주분야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회의에서는 ‘동아시아 및 그 외 지역의 우주 안보 정책 및 우주 안보 협력’과 ‘국가 우주산업과 연계한 국방우주력 건설’을 주제로 한 발표가 펼쳐졌다. 또 창군 75주년을 맞이한 공군의 역할 재조명을 주제로한 종합토론 시간도 가졌다.
이영수 총장은 “현대전에서 핵심이 되는 우주작전능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민·관·군 협력과 동맹, 우방국 간의 국제협력이 필수적이다. 공군은 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고견을 바탕으로 국방우주력은 물론 국가 우주 분야 발전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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