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밴드그룹 데이식스가 멜론 주간 차트 상위권을 석권하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지난 25일 멜론 최신 주간차트에 의하면 데이식스의 ‘HAPPY’가 1위에 올랐고 '웰컴 투 더 쇼'가 2위, ‘녹아내려요’ 4위,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5위 등 무려 4곡이 TOP5에 들었다.
앞서 데이식스는 새 미니앨범 ‘밴드 에이드’의 타이틀곡 ‘녹아내려요’로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들은 최신 앨범뿐만 아니라 지난 2017년에 발표한 ‘예뻤어’와 2015년 데뷔곡 ‘Congratulations’을 각각 11위와 47위에 자리하며 발매 시기를 불문하고 역주행과 정주행을 오가는 인기를 구사하며 ‘믿고 듣는 데이식스’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데뷔 10년 차에 주가를 올리고 있는 데이식스는 지난 20~22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세 번째 월드투어 ‘FOREVER YOUNG’을 성황리에 개최했으며 총 4만여 명의 관객과 만났다.
두 번째 월드투어 ‘GRAVITY’ 이후 4년 8개월 만에 재개하는 투어로 이들은 오는 10월 5~6일 쿠알라룸푸르, 13일 발리, 16일 수라바야, 19일 자카르타, 11월 22일 싱가포르, 30일 방콕으로 올해 투어를 마무리하며 내년 1월 26일 홍콩, 2월 12~13일 오사카, 15~16일 도쿄, 22일 마닐라 등 세계 곳곳에서 글로벌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강다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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