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전시 교육청

대전시교육청은 NH농협은행 대전본부로부터 우리 쌀 20kg, 400포대(2000만 원 상당)를 전달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받은 쌀은 관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운영학교 초, 중, 고 72개교 400명의 교육취약 학생에게 지원되며, 각 가정으로 배송될 예정이다.

전달식에서 이재윤 NH농협은행 대전본부장은 사랑의 쌀 지원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학생의 가정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설동호 교육감은 “따뜻한 마음을 담은 쌀 지원에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학생들도 받은 사랑을 기억하며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유상영 기자 you@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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