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방대학교 국방관리대학원은 최근 KAIST 문지캠퍼스에서 대학원생 국방학술대회를 열고 민·군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국방대, KAIST,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광주과학기술원 등 석·박사 과정 학생이 참여한 국방학술대회는 미래세대가 국가안보에 관한 관심을 가지고 국방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방학술대회에서 안보전략, 군사전략, 국방관리, 국방과학 등 4개 분야 33편의 논문이 발표됐으며 심사 결과 국방부장관상은 KAIST 박규순(공저자 스티브 박)이 수상했다.
임기훈 총장은 “국방학술대회를 통해 국방 과학기술 분야 발전을 도모하고 민군 안보 공감대 형성과 국방혁신을 위한 노력을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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