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찬원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1억 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지난달 29일 이찬원 소속사 티엔엔터테인먼트는 "이찬원이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 원의 성금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이로써 이찬원은 1억 원 이상 기부한 기부자들의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

고액 기부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이찬원은 기부 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며 자신을 응원해 준 팬클럽 '찬스(CHAN's)'에 감사를 전하고, 그 뜻에 함께하고자 이번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 

이찬원이 전달한 1억 원의 성금은 소외된 이웃들과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원될 예정이다.

이찬원은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많은 곳에 기부와 나눔, 봉사를 실천해 온 팬클럽 '찬스(CHAN's)'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따뜻한 마음을 더해 기부에 동참하게 되었다"고 밝히며 "추운 겨울 아동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응원한다"며 기부 소감을 전했다.

한편 따뜻한 나눔으로 감동을 주고 있는 이찬원은 본업으로도 팬들을 만난다. 오는 10일부터는 KBS2 새 예능프로그램 '셀럽병사의 비밀' MC로 나서며  13~15일 서울 KSPO DOME(체조경기장)에서 '2024 이찬원 콘서트 찬가(燦歌)' 서울 앙코르 공연을 진행한다.

또 오는 21일 생중계로 진행되는 '2024 KBS 연예대상' MC에 발탁됐으며 '2024 SBS 트롯대전'에도 합류해 26일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완벽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