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의 마지막 날을 화려하게 장식할 워너비 아티스트들이 '2024 MBC 가요대제전'에 출격한다.
12일 MBC는 오는 31일 방송하는 '2024 MBC 가요대제전 워너비(WANNABE)' 1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공개된 라인업에는 에스파, 에이티즈, 보이넥스트도어, 데이식스, 엔하이픈, 있지, 아이브, NCT 127, NCT 드림, NCT 위시, 뉴진스, 플레이브, 라이즈, 스트레이 키즈, 투머로우바이투게더, 투어스, 제로베이스원, (여자)아이들, 영탁, 이찬원, 태민 등 세대를 불문한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이름을 올렸다.
또한 10년 연속 'MBC 가요대제전'을 빛내고 있는 임윤아를 비롯해 그룹 샤이니 민호, 투어스 도훈이 진행을 맡았다.
MBC는 "'워너비'라는 주제에 걸맞는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남녀노소 누구나 열광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무엇보다 'MBC 가요대제전'은 매년 한 해의 마지막 날을 시청자들과 함께하고 있는 만큼 올해는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카운트다운을 진행한다고 해 2024년을 떠나보내는 현장의 열기를 생생하게 전할 예정이다.
'MBC 가요대제전'은 예매 사이트에서 티켓을 예매하는 방식이 아닌 방청 신청을 통한 추첨 방식으로 이뤄진다. 작년 기준 12월 19~22일 4일간 MBC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가 진행됐다. 올해도 이와 비슷한 기간에 신청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2024 MBC 가요대제전 워너비'는 오는 31일 생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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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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