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열린 2024 유니위크(Uni-week)에서 입상한 학생들이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남대 제공

충남대학교 Si Surfers 팀(신소재공학과 강준환·김민식·노현우·여진환 씨)이 반도체 관련 문제에 대한 실현 가능성 및 창의성을 인정받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학생들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열린 2024 유니위크(Uni-week)에서 이종원 교수의 지도로 반도체 특성화대학 대상 경진대회(STOB리그)에서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 Si Surfers 팀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서 제시한 결선 과제 문제해결 과정과 도출 방안을 설명해 실현 가능성, 창의성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동욱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단장은 “참여교수와 융합 전공 학생들이 최선을 다해 연구한 결과가 빛나는 결과물로 돌아와 기쁘다”며 “미래 산업을 이끌 인재 양성을 위해 충남대 반도체특성화사업단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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