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애플TV+ 홈페이지
사진 = 애플TV+ 홈페이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애플TV+가 모든 사용자에게 주말 동안 무료 시청을 제공한다.

지난달 30일 애플은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무료로 애플TV+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무료로 제공하는 애플TV+ 스트리밍 서비스에 따라 '세브란스', ' 슬로우 홀스', '쉬링킹' 등을 시청할 수 있다. 

애플이 자사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애플은 애플TV+를 비구독자에게 콘텐츠를 공개할 계획이라고 티저를 공개한 바 있다.

애플이 콘텐츠를 무료로 개방한 것은 이용자들이 자사의 TV 프로그램을 탐색한 후 결국 구독에 가입하도록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사진 = 애플TV+ 홈페이지

프로그램을 계속 시청하거나 스트리밍 서비스의 나머지 콘텐츠 라이브러리를 확인하게 되기를 바란다는 설명이다.

한편 애플TV+는 월 6500원의 가격에 이용 가능하며, 총 6인의 가족과 계정 공유가 가능하다. 

첫 구독일 시 1개월 동안의 무료 체험을 제공하며 애플 기기를 구매하고 90일 내 무료 혜택을 신청하면 3개월 동안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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