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시큐센 제공
사진 = 시큐센 제공

시큐센 전일 상한가에 이어 9%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재 전일 종가보다 7.08% 오른 3175원에 거래되고 있다.

KT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는 ‘개방형 양자 테스트베드 구축*운영’ 사업에서 양자암호통신을 운영하기 위한 통합 관제 플랫폼을 구축했다.

이번 사업은 양자기술 산업화를 촉진하고 시장 선점과 상용기술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양자 테스트베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KT는 이 사업에서 테스트베드 운영에 필요한 플랫폼 관제 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참여한다.

아이윈플러스도 상승세를 달리고 있다. 아이윈플러스는 네오팩 방식 이미지센서 패키징 전문업체다.

휴대폰, 노트북 등 카메라모듈에 주로 사용되는 CIS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자체 기술 기반으로 패키징 및 테스트를 하여 ODM 사업을 영위 중이다.

특히 양자암호 관련 핵심부품을 개발해 인공지능(AI) 적용 기술까지 업그레이드를 완료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한편 시큐센은 핀테크 보안기술 전문업체로 2015년 아이티센 계열사로 편입되면서 모바일 보안 전문업체인 바른소프트기술과 합병했다. 디지털금융서비스(디지털채널 및 금융 플랫폼 구축), 보안 솔루션 및 컨설팅 서비스 공급 및 생체인증ㆍ전자서명 솔루션 공급을 주요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통신사와 카드사 등을 대상으로 로그인 도용방지 서비스, 전화번호 안심로그인 서비스, 인증서 유출방지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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