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승원 선병원재단 유성선병원 부인과 전문의가 오는 18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 열리는 아시아부인과로봇수술학회에서 로봇과 카데바를 이용한 임상 강의 및 실습 지도 강연을 펼친다. 주제는 ‘골반 신경혈관 해부학의 임상적 여정을 탐구하다’로 병원은 유성선병원의 혁신적인 수술 기술과 풍부한 임상 경험을 국제적으로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변 전문의는 “발표를 통해 아시아의 로봇수술 전문가들과 지식을 나누고 부인과 로봇 수술 분야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유성선병원이 앞으로도 환자들에게 최상의 의료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세영 기자 ksy@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