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새벽 2시 59분경 충남 논산 연무읍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1명이 사망했다. 논산소방서에 따르면 “개가 짖어서 나와 보니까 이웃집에서 불이 나고 있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40여 분 만에 진화했지만 집 안에서 거주민(85) A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불은 주택 1동(60㎡)을 태워 소방 추산 약 1000만 원의 재산 피해를 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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