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서부경찰서가 제2금융권 등을 대상으로 순찰을 강화한다.
서부서는 20일 제1회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열고 설 명절 치안 제고 방안을 공유했다. 서부서는 5대범죄, 112신고 통계분석 등 치안 상황을 근거로 주요 범죄 발생장소와 제2금융권, 금은방 등 현금다액취급업소를 중점 연계순찰하고 방범진단을 실시하는 등 범죄취약요소를 사전 제거하기로 했다.
아울러 택배절도범죄 대응과 가정폭력·아동학대·노인학대 등 재발우려 가정에 대한 전수 모니터링, 전통시장·추모공원 등 다중운집장소 중심 교통 혼잡 해소 및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김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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