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을지대학교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대장·위·폐암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평가는 2022년 7월부터 2023년 6월까지 원발성 대장·위·폐암으로 수술, 항암화학요법, 방사선치료를 받은 입원 1회 이상의 18세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병원은 각 암에 대한 구조·과정·결과부문 등 전반적인 영역에서 평균을 상회하는 점수를 획득하며 암 진료시스템 전반에 대한 우수성을 입증했다.
김하용 원장은 “암 치료를 위해 지역민이 수도권으로 향하지 않는 것을 목표로 수술로봇 다빈치5, 일렉타 벌사HD 등 최신 암 치료 장비를 보유하며 열과 성을 다하고 있다.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김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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