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공군을 빛낸 인물과 단체 시상식

▲ 유튜브 조회수 240만을 넘긴 ‘BOMB양갱’영상 이미지. 공군 제공

공군이‘BOMB양갱’으로 인기를 끈 공군본부 정훈실 미디어콘텐츠과의 공로를 표창했다. 공군은 3일 계룡대 공군본부에서 지난해 공군을 빛낸 인물과 단체에 대한 시상식을 열고 전투력 발전, 조직운영 발전, 신지식·정보화, 희생·봉사, 체육·문화, 협력, 특별 등 7개 부문에 대해 개인 3명, 단체 4개 팀을 선정, 상패와 상금을 수여했다. 유튜브 조회수 240만 회를 기록한 BOMB양갱 등 공식 SNS 채널에서 3000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한 공군본부 정훈실 미디어콘텐츠과는 조직운영 발전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와 더불어 전투력 발전 부문은 E-737 항공통제기를 운용하는 제51항공통제비행전대가, 신지식·정보화에는 공군군수사령부 백승익 사무관(5급) 등이 꼽혔다.

이영수 참모총장은 “‘국민과 함께하는 강한 선진공군 건설’을 위해 공군인들은 임무에 최선을, 외부기관 협력자께서는 공군을 향한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이영수 공군참모총장(가운데)과 지난해 공군을 빛낸 인물 및 단체 시상식 수상자들이 3일 공군본부 대회의실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공군 제공
이영수 공군참모총장(가운데)과 지난해 공군을 빛낸 인물 및 단체 시상식 수상자들이 3일 공군본부 대회의실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공군 제공

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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