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9일 밤 10시 43분경 충남 천안 서북 성환읍 한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천안서북소방서에 따르면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철근콘크리트 슬레트지붕 1동(120㎡)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131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불은 약 1시간 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과열, 과부하로 인한 화재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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