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고 김하늘(7) 양의 빈소가 마련돼 있다. 김세영 기자 
건양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고 김하늘(7) 양의 빈소가 마련돼 있다. 김세영 기자 

경찰이 대전 초등생 피습 사망사건의 가해자 범죄 분석에 나선다.

대전서부경찰서 전담수사팀은 프로파일러 5명을 투입해 가해교사 A(48) 씨의 범행동기와 계획범죄 유무 등을 분석한다고 14일 밝혔다. 아울러 경찰은 A 씨 휴대전화, 컴퓨터 및 CCTV, 블랙박스 등 각종 증거자료를 현재 분석 중이며 오전 11시 기준 유족 등에 대한 악성 게시글 138건을 삭제·차단 요청했다.

유족에 대한 명예훼손 사건 1건을 추가 접수해 모두 3건에 대해 입건 전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들에 대해 강력 처벌할 방침이다.

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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