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이 대전 초등생 피습 사망사건의 가해자 범죄 분석에 나선다.
대전서부경찰서 전담수사팀은 프로파일러 5명을 투입해 가해교사 A(48) 씨의 범행동기와 계획범죄 유무 등을 분석한다고 14일 밝혔다. 아울러 경찰은 A 씨 휴대전화, 컴퓨터 및 CCTV, 블랙박스 등 각종 증거자료를 현재 분석 중이며 오전 11시 기준 유족 등에 대한 악성 게시글 138건을 삭제·차단 요청했다.
유족에 대한 명예훼손 사건 1건을 추가 접수해 모두 3건에 대해 입건 전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들에 대해 강력 처벌할 방침이다.
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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