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양대학교병원은 20일 원내 암센터 5층 대강당에서 ‘간암 건강강좌’를 열고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에 나선다.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간암은 갑상선암, 폐암, 위암, 대장암, 유방암, 전립선암 다음인 7번째로 많이 발생하며 80%가 손상돼도 증상이 없는 탓에 몸이 붓거나 황달 등의 증상이 나타났을 땐 이미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많다.
건양대병원 간암 다학제 진료팀은 간암의 진단 및 내과적 치료(소화기내과 이태희 교수), 간암의 외과적 치료(외과 문주익 교수), 간암의 방사선치료(방사선종양학과 김정훈 교수) 등 강좌를 통해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석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