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양대학교병원 전경. 건양대병원 제공

건양대학교병원은 20일 원내 암센터 5층 대강당에서 ‘간암 건강강좌’를 열고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에 나선다.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간암은 갑상선암, 폐암, 위암, 대장암, 유방암, 전립선암 다음인 7번째로 많이 발생하며 80%가 손상돼도 증상이 없는 탓에 몸이 붓거나 황달 등의 증상이 나타났을 땐 이미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많다.

건양대병원 간암 다학제 진료팀은 간암의 진단 및 내과적 치료(소화기내과 이태희 교수), 간암의 외과적 치료(외과 문주익 교수), 간암의 방사선치료(방사선종양학과 김정훈 교수) 등 강좌를 통해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석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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