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탑방의 문제아들’ 이 새로운 MC들과 함께 돌아온다.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지난 2018년 첫 방송을 시작으로 2024년까지 7년간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간판 지식 토크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월 260회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려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자아낸 ‘옥탑방의 문제아들’이 종영 1년 3개월 만에 막강한 예능 MC 라인업으로 다시 돌아온다.
기존 MC인 개그우먼 송은이, 김숙, 김종국이 함께 한다. 개그맨 정형돈과 가수 이찬원은 물러난다. 모델 홍진경과 주우재, 개그맨 양세찬이 합류, 6인 체제로 진행한다.
제작진은 "퀴즈와 게스트도 업그레이드할 것"이라며 "옥탑방 상징인 탁성 PD(김진 PD 애칭)의 문제 출제가 이어질지 기대해달라"고 청했다.
한편 3월 초 첫 녹화를 앞두고 있는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보다 강력하게 새 단장을 한 모습으로 4월 초 첫 방송돼 토크 명가의 명맥을 이어갈 예정이다.
황유빈 대학생 기자
hwangyubinh@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