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오후 2시 54분경 대전 동구 신상동 일대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산림당국은 진화헬기 1대, 진화차량 13대, 진화인력 35명을 신속 투입해 산불 발생 2시간 만인 오후 4시 50분경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산불 현장에는 초속 2.4m의 바람이 불었다. 산림당국은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구체적인 산불 원인과 함께 정확한 피해면적, 재산피해 등을 조사 중이다.

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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