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버풀이 이번 시즌 최고의 활약을 하고 있는 알렉산더 이삭 영입을 위해 콴사와 조 고메스를 스왑딜에 포함시킬 것으로 보인다.
지난 27일 토크 스포츠의 알렉스 크록은 "뉴캐슬이 이삭을 향한 리버풀의 영입 관심이 대비를 하고 있다. 리버풀은 살라가 잔류해도 이삭은 영입 최상단리스트"라고 밝혔다.
또한 "이삭을 영입하기 위해 리버풀이 누녜스 스왑딜을 건넨건 무산됐으나, 리버풀은 협상에 추가할 다른 선수들이 있다"라고 전했다.
뉴캐슬은 예전부터 콴사와 조 고메스를 주시했다.
콴사의 경우 뉴캐슬의 고위직들의 상당한 지지를 받았으며, 지난여름 고든과 콴사에 현금을 더한 스왑딜 성사를 뉴캐슬이 제안했지만 리버풀이 거절하며 딜은 무산됐다.
당시 루크 에드워드는 "고든은 유로 대회동안 국가대표팀 동료들에게 리버풀로의 이적이 일어날 것이라고 말했다"라고 보도하며 이 딜이 사실이었음을 밝혔다.
조 고메스의 경우에도 지난여름 7500만 파운드에 고든을 리버풀이 영입하고, 뉴캐슬이 조 고메스를 4500만 파운드를 사기로 양팀이 합의하며 이적이 거의 확실시됐으나 뉴캐슬이 PSR 규정을 충족시키며 일방적으로 합의를 파투 냈다.

이번 시즌 콴사와 조 고메스의 플레이를 보면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다. 또한 리버풀이 한 선수에 많은 돈을 투자하지 꺼려하는 점에서 콴사 혹은 고메스에 현금을 더한 딜이 나올 가능성도 충분히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인디카일라는 지난 27일 "이삭은 뉴캐슬에 리버풀과의 협상을 요청했다"라고 전하며 "이삭영입에 리버풀은 매우 진심"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