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광역시체육회는 24일부터 27일까지 전남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한다.
대전시체육회에 따르면 대전대표 선수단은 38개종목 1039명(임원 및 종목별 선수단)이 출전한다. 이번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종별 12세이하부, 15세이하부, 18세이하부, 대학부, 일반부까지 5개부로 나눠 진행되며 경기종목 41종목(정식)이 개최된다. 지난해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빙상, 핸드볼 종목은 올해도 정식종목으로 대회를 진행한다.
대전 선수단은 개회식에 13번째로 입장할 예정이며, 일류 경제도시 대전 슬로건을 내세워 대한민국 과학도시의 명실상부한 경제도시 홍보 입장퍼포먼스를 펼치면서 입장할 예정이다.
이승찬 회장은 “우리 시를 대표하는 생활체육선수단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안전하고 좋은 성과를 거두길 바라며, 선수단의 건강관리에도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now@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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