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문화재단은 2025년도 중견예술인지원사업 공연예술 연극분야 선정단체 극단 호감이 열번째 정기공연‘겨울’연극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겨울’은 2023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노르웨이 작가 '욘 포세(Jon Fosse)'의 작품으로 포세 희곡의 주제와 형식, 그리고 언어적 특성이 가장 잘 드러나 있는 희곡이며 음악적 서정성이 강하게 표출되는 작품이다.
작품은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평일 19시 30분, 토요일 14시와 17시, 일요일 17시, 대전 중구에 위치한 소극장 고도에서 만나볼 수 있다.
차병호 연출, 정준영 조연출, 기획 이성희가 맡았고, 박근홍, 해수 배우가 출연하며 만 16세 이상부터 관람 가능하다. 관람료는 성인 3만 원 청소년 1만 원이며,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으로 가능하다.
이재영 기자 now@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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