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레오가 30일부터 오는 6월 7일까지 ‘시간의 그림자’ 윤종석 초대전을 개최한다.

윤종석 작가는 한남대학교 미술교육과와 일반대학원 미술학과를 졸업하고 1997년부터 대전, 서울, 일본, 중국, 싱가포르, 이탈리아 등에서 23회의 개인전을 개최했다. 이어 중국베이징 아트사이드스튜디오, 장흥가나스튜디오, 프랑스파리씨떼 예술공동체, 대만타이페이 아티스트빌리지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참여한 바 있다.

전시 기간에는 일반 관람객을 위한 ‘원데이 아트클래스’ 행사가 열린다. 작품의 배경과 의미 등 숨겨진 이야기를 작가로부터 직접 듣고 질문하는 밀착 아트토크 프로그램 ‘작가와 대화시간’도 진행된다.

갤러리 레오 관계자는 “미술이 일상과 가까이할 수 있도록 대중 친화 프로그램을 꾸준히 준비하고 운영해 지역의 소중한 미술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now@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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