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스날이 부카요 사카와 재계약을 체결했으며, 공식 발표만 남았다.
지난달 28일 Team News and Ticks가 패트리온에 전달한 바에 따르면 "잉글랜드 국가대표 스타 부카요 사카가 아스날과 새로운 계약을 체결했으며, 공식 발표만 남았다"라고 밝혔다.
Team News and Ticks는 거너스(아스날 팬) 계정이자 내부 정보원으로 파브리지오 로마노, 데이비드 온스테인 등 공신력 있는 기자들이 팔로우하고 있다.
따라서 일명 ITK 아스날 팬들에게 아스날의 명실상부 1티어 기자라고 불리는 해당 매체는 아스날에 관한 것에 대해 대부분 신뢰할만한 정보를 갖고 있다.
앞서 BBC는 지난 3월에 "북런던 구단(아스날)이 사카와의 기존 계약의 마지막 2년을 앞두고 공식 계약 협상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이어 "사카는 오는 2026-2027시즌이 끝나면 계약이 만료되지만, 장기 계약에 대한 논의가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곧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사카는 지난 2008년부터 아스날에 입단해 2018년에 프로 계약을 맺었고 그 이후로 아스날에서 258경기에 출전해 아스날의 명실상부 에이스로 활약하고 있다.

한편, 매체는 "아스날이 가브리엘 마갈랴이스 와 윌리엄 살리바와 새로운 계약을 맺기를 바라고 있으며, 오랫동안 핵심 선수들을 성공적으로 붙잡는 것이 향후 프리미어리그와 챔피언스리그 우승자 될 가능성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최민석 대학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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