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특별사법경찰이 내달부터 6월까지 민생침해범죄를 집중 단속한다.

단속 대상은 원산지 표시 위반, 한우 유전자 검사, 축산물 포장·가공업소, 폐기물 관련 사업장 등이다. 수사1팀은 식품접객업소의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위반을 점검하고 시중 유통 한우 40건을 수거해 보건환경연구원에 DNA 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수사2팀은 축산물 무표시 제품 보관, 소비기한 위·변조, 부정·불량 원료 사용 여부를 확인하고 수사3팀은 폐기물처리업소와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무허가 영업, 폐기물 부적정 처리 여부를 단속한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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