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충남충북광역본부 임직원들이 헌혈하고 있는 모습. KT충남충북광역본부 제공
KT충남충북광역본부 임직원들이 헌혈하고 있는 모습. KT충남충북광역본부 제공

KT충남충북광역본부와 대한산업보건협회 한마음혈액원 임직원이 지난 28일 KT둔산빌딩에서 단체헌혈 캠페인을 펼쳤다. 

30일 KT충남충북광역본부에 따르면 캠페인은 지난해부터 임직원 단체헌혈 행사를 시작해 현재까지 총 6회,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22명을 포함해 누적 251명이 헌혈에 동참했다.

캠페인을 통해 모인 혈액은 한마음혈액원을 통해 사회단체등 수혈이 시급한 환자들에게 쓰일 예정이다.

송규현 KT 경영기획담당 상무는 “3년째 이어오는 단체헌혈에 참여한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KT가 지역사회에 진정성 있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T충남충북광역본부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단체헌혈 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비대면 학습 멘토링 프로그램 '랜선야학'과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대학생 IT서포터즈 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동행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동은 기자 yarijjang@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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