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한국금거래소
사진= 한국금거래소

1일 금값, 금시세, 금값시세, 환율 등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는 전일보다 16.3원 내린 1,421.0원이다.

환율은 3.9원 하락한 1,433.4원으로 출발한 뒤 낙폭을 키워 오후 한 때 1,420.8원까지 내렸다.

이날 월말 차익실현 등 움직임이 나타나면서 환율이 하락했다.

백석현 신한은행 이코노미스트는 "지난주 원/달러 환율이 크게 반등했는데, 월말을 맞아 차익실현하거나 포지션을 조정하는 움직임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날 위안화가 달러 대비 강세를 나타낸 것도 환율에 하락압력으로 작용했다.

역외 위안/달러 환율은 이날 주간 거래 마감 무렵 전일 대비 0.13% 내린 7.2602위안을 기록했다. 다만 이날 미국 1분기 국내총생산(GDP)과 3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발표를 앞두고 시장에 경계감은 남은 상황이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99.209 수준이다.

오후 3시 30분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96.77원을 기록했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인 1,009.59원보다 12.82원 내렸다.

한편 국제표준금거래소 따르면 순금 1돈은 전 거래일보다 8000원 하락한 62만8000원에 구입 가능하며 전 거래일보다 8000원 하락한 54만5000원에 판매 가능하다.

금시세닷컴에 따르면 순금 1돈은 전 거래일보다 1만 5000원 하락한 64만원에 구입 가능하며 전 거래일보다 7000원 하락한 55만원에 판매 가능하다.

한국금거래소에 따르면 순금 1돈은 전 거래일보다 1만4000원 하락한 64만7000원에 구입 가능하며 전 거래일보다 8000원 하락한 54만5000원에 판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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