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DAY6가 봄빛 가득한 신곡으로 다시 돌아왔다.

지난 7일 오후 6시에 DAY6의 새 디지털 싱글 ‘Maybe Tomorrow’가 발매됐으며 이는 지난해 9월 미니 앨범 ‘Band Aid’와 타이틀곡 ‘녹아내려요’ 이후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작품이다.

이와 관련해 지난 6일 오후에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타이틀곡 ‘Maybe Tomorrow’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떨어지는 원필을 포근히 받아주는 침대로 시작해 깜짝 놀라며 깨는 도운의 모습과 창문에 드리운 빛을 마주한 성진, 어딘가로 이끌려 가는 Young K의 모습이 연출돼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

신곡 ‘Maybe Tomorrow’는 생동감 있는 드럼 비트와 청량한 사운드, 멤버들의 호소력 넘치는 보컬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곡으로 Young K가 단독 작사를 맡아 봄에 잘 어울리는 따뜻하고 희망찬 가사를 담았다. 작곡에는 성진, Young K, 홍지상이 참여했다.

한편 DAY6는 9~11일과 16~18일 총 6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에서 'DAY6 3RD WORLD TOUR <FOREVER YOUNG> FINALE in SEOUL'을 개최해 팬들과 만난다. 이번 공연은 관객석이 무대 주위를 둘러싸는 ‘360도 개방형’으로 진행되며 티켓 예매 시작과 동시에 전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