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허청은 소카 씨엠립 리조트 & 컨벤션 센터(캄보디아 씨엠립)에서 캄보디아 교육청소년체육부 킴 세타니 차관, 상무부 옥 쁘러찌어 차관과 발명교육 ODA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속가능한 발명교육 제도의 개발, 발명교육 운영 위원회 설립, 공중의 인식제고 등의 협력 분야를 포함하고 있다. 사업을 통해 ‘캄보디아 국가 발명교육 종합 계획’ 수립, 발명교육 프로그램과 교재 준비, 교육자 연수 프로그램 개발, 지정 학교 내 발명교육 교실 설치·운영 등의 구체적인 성과를 도출할 예정이다.
목성호 차장은 “국가의 경제성장에 있어서 지식재산이 갖는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캄보디아의 혁신 인재 양성을 지원하기 위한 이번 발명교육 ODA 사업은 의의가 크다”며 “캄보디아에 한국형 발명교육 모델을 성공적으로 도입해 향후 세계로 확산하는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now@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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