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대전우체국은 어린이날을 맞아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서대전우체국은 지난 2일 지역아동센터를 방문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행복배달 소원우체통 선물 전달행사를 가졌다. ‘행복배달 소원우체통’ 사업은 지역아동센터에 소원우체통을 설치하고 아동들이 원하는 물품 등을 편지로 받아 전달하는 사업으로, 서대전우체국은 이날 대전 중구 옥계동에 위치한 늘사랑아동센터 29명에게 옷, 신발 등 소원선물을 직접 전달했다.
지난 3일에는 어린이 축제인 와우키즈 페스티벌 행사 지원에 참여했다.
‘와우키즈 페스티벌’은 ‘함께 웃는 세상, 꿈이 자라는 시간’을 모토로 매년 어린이날을 맞아 개최되는 대전지역 대표 어린이 축제며 서대전우체국은 안내 도우미, 환경 정화, 배식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했다.
장재혁 서대전우체국장 “어린이날을 맞아 우체국의 작은 손길로 아이들이 행복하고 즐겁게 자라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형중 기자 kimhj@ggilbo.com
김형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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