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차수민 교수 연구팀이 ‘2025 대한골절학회 국제학술대회(KOTIC 2025)’에서 최다논문상을 받아 뛰어난 연구 성과를 입증했다.
연구팀이 수상한 최다논문상은 SCI 및 SCIE 국제학술지에 1년간 가장 많은 논문을 게재한 인물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연구팀은 고난도 분쇄 구상 돌기골절의 금속판 고정법에 대한 소개 및 임상 결과에 대해 다룬 대표논문 이외에도 4편의 상지, 수부의 골절 관련 연구를 국제학술지에 게재했다. 연구팀은 지난해에도 골절 분야를 다루는 5편의 논문을 게재해 상을 받았다.
차 교수는 “15개국이 참가하는 국제학술 대회에서 우리나라의 골절 및 외상 치료 수준의 우수성을 입증할 수 있어 자부심을 느꼈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병원을 찾아주시는 환자분들의 건강한 일상으로의 회복을 위해 진료와 연구에 매진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현호 기자 khh0303@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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