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AIST은 20일 대전 본원 학술문화관(E9) 정근모콘퍼런스홀에서 ‘2025 KAIST 교육혁신의 날(2025 KAIST Education Innovation Day)’을 개최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KAIST 교육혁신의 날’은 교육 혁신에 기여한 교원을 포상하고 격려하는 한편, 우수 사례를 학내외에 공유해 교육 혁신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에서는 KAIST 핵심가치인 창의·도전 ·배려 정신을 바탕으로 인재 양성, 융·복합 교육 및 메타지식 확산에 기여한 교원에게 수여하는 ‘임형규 링크제네시스 베스트 티쳐 어워드(LINKGENESIS Best Teacher Award) 대상’에 류석영 교수(전산학부)가 수상했다. 류 교수는 수상 상금을 KAIST 구성원의 심신 건강을 위해 마인드케어위원회에 기부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임형규 링크제네시스 베스트 티쳐 어워드(LINKGENESIS Best-Teacher Award)’ 우수상은 김현우 교수(화학과), 이익진 교수(기계공학과), 김상원 교수(경영공학부)가 수상한다.
이광형 총장은“디지털 전환(DX)을 넘어 AI전환(AX)이 가속화되는 시대가 도래하면서, 이를 선도할 인재 육성에 대한 사회적 기대와 교육혁신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교육혁신을 이룬 교원을 포상하고 그 사례를 학교 구성원과 외부에 공유함으로써 교육혁신의 가치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now@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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