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문학콘서트 과학커뮤니케이터 ‘엑소쌤‘ 포스터. 대전예당 제공

대전예술의전당은 오는 29일 앙상블홀에서 2025 인문학콘서트 과학커뮤니케이터 ‘엑소쌤’을 선보인다.

‘2025 인문학콘서트’는 삶과 철학을 나누는 시공간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각기 다른 전문 분야의 인물들이 무대에 올라 자신만의 이야기를 풀어내며 관객과 공감대를 형성한다. 이번 무대의 주인공은 과학커뮤니케이터 ‘엑쏘쌤’ 이선호 대표는 과학커뮤니케이션 전문 기업 ‘엑소플래닛㈜’ 대표로, 가톨릭대 생명공학과를 조기 수석 졸업하고 서울의대 의학석사 및 박사과정을 수료한 바 있다. 이 대표는 과학적 통찰과 인간에 대한 이해를 융합한 강연으로 특히 청소년과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이번 무대에서도 그만의 따뜻하고 유쾌한 과학 이야기를 통해 관객들의 마음을 두드릴 예정이다.

김덕규 관장은 “이번 인문학 콘서트는 과학과 인문학의 융합이라는 새로운 시도를 통해 관객들에게 삶의 본질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자 기획됐다”며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now@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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