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진 월드시리즈 인 코리아(RIZIN WORLD SERIES in KOREA)의 경기 순서가 공개됐다.
일본 격투기 단체 라이진(RIZIN)은 지난 26일 공식 발표를 통해 “한국 인천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의 경기 순서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는 강범준과 이노우에 세이야의 입식격투기 경기를 시작으로 총 11경기가 치러질 예정이다. 한국에서는 강범준, 조산해, 권용철, 송영재, 지혁민, 양지용, 김시원, 심유리, 김수철, 기원빈 10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RIZIN의 한국 대회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대회는 전 좌석이 조기 매진되는 등 국내 격투기 팬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라이진 월드시리즈 인 코리아는 오는 31일(토) 오후 1시에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개최된다.
다음은 RIZIN WORLD SERIES in KOREA 대진
[킥복싱/62kg] 강범준 vs. 이노우에 세이야
[킥복싱/67.5kg] 조산해 vs. 우사미 히데 메이슨
[63kg] 권용철 vs. 미우라 코타
[66kg] 송영재 vs. 나카하라 요시키
[66kg] 지혁민 vs. 타케다 코지
[61kg] 양지용 vs. 킨타로우
[71kg] 김시원 vs. 우사미 쇼 패트릭
[여성 49kg] 심유리 vs. 케이트 로터스
[71kg]오하라 주리 vs. 조니 케이스
[61kg] 김수철 vs. 사토 쇼코
[71kg] 기원빈 vs. 호베르투 사토시 소자
조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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