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대전 서구청
사진= 대전 서구청

대전 서구가 65세 이상 어르신·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 주민의 예방접종 참여를 당부했다. 29일 구에 따르면 최근 아시아 일부 국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는 추세다. 국내도 여름철마다 유행이 반복된 선례가 있어 올해 역시 재확산 가능성이 크다. 이에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예방접종 기간을 오는 6월 30일까지로 연장했다.

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고령자,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 취약 시설 입원 및 입소자 등이며 접종을 마친 경우 접종 후 90일이 지났다면 1회 추가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접종 가능 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nip.kdca.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분증을 지참해 야 한다.

김현호 기자 khh0303@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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