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교육정보원은 대전수학문화관에서 학생 수학탐구동아리 체험부스를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대전매봉중학교 수학탐구동아리 ‘수학의 세계’는 레진아트를 이용한 수학기호 만들기를 주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수학탐구동아리 체험부스에 참가한 학생들은 정폭도형과 원, 다양한 수학기호의 성질을 학습한 뒤, 자신이 선택한 기호나 도형을 몰드에 비즈와 함께 배치하고 투명한 레진을 부은 후 UV 램프로 굳혀 나만의 수학기호 키링을 완성했다.
한편 목원대학교 ‘토요 대학생 체험부스 동아리’는 오는 31일 ‘슈링클스로 알아보는 도형의 닮음’을 주제로 자유관람 시간에 체험부스를 진행하며 관심 있는 시민과 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박현덕 원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주제를 기획하고 수학적 사고를 체험 중심으로 확장해 나가는 이 프로그램은 매우 의미 있는 교육적 실천”이라며“지역사회 속 수학문화 확산의 매개체로 지속될 다양한 수학체험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now@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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