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문화재단은 최근 호국보훈의 달 맞이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묘역정화와 태극기 꽂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노사화합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20년부터 대전문화재단이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다. 올해 봉사에는 재단임직원 60여명이 함께 참여해 경찰관 묘역을 중심으로 정성껏 묘소를 돌보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렸다.
백춘희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소한의 감사는, 그들을 잊지 않는 것”이라며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통해 자유를 위해 헌신한 선조들의 뜻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now@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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