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대학교병원 공공부문은 11일 임상교육시뮬레이션센터 대강당에서 ‘모두를 위한 공공보건의료’를 주제로 공공보건의료 세미나를 열었다.
세미나 1부에서는 충남대병원이 ‘권역책임의료기관의 역할과 방향’을,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 ‘세종 권역책임의료기관 협력체계 구축사업의 3년 성과’를 발표했다. 이어 대전세종충남넥슨후원공공어린이재활병원은 ‘장애아동을 위한 공공재활 모델’을 소개했다. 2부에서는 대전지역 10개 정부지정센터가 각 기관별 주요 사업과 협력방안을 공유하는 토론이 이어졌다. 박재형 공공부원장은 “세미나를 통해 각 기관이 사업 성과와 방향성을 공유하고 필수의료 협력체계를 강화할 수 있었다. 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지속 가능한 공공의료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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