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금값, 금시세, 금값시세, 환율 등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32분 현재 전일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보다 4.2원 오른 1,362.9원이다.
환율은 간밤 달러 약세를 반영해 3.7원 내린 1,355.0원에 출발했으나, 개장 직후 이란 공습 소식이 전해지자 곧바로 상승세로 전환했다. 미국 매체 악시오스는 이란 관련 작전에 밝은 소식통을 인용해 이스라엘 공군이 이란 공습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이스라엘의 타격 대상은 아직 전해지지 않고 있지만 수도 테헤란 북동쪽에서 큰 폭발음이 들린 것으로 전해졌다.
달러인덱스는 3년 3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가 도로 오르고 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는 전날 97.600선까지 떨어지면서 2022년 3월 이후 약 3년 3개월 만에 최저 수준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53.32원이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945.28원)보다 8.04원 높다.
한편 국제표준금거래소 따르면 순금 1돈은 전 거래일보다 1만 1000원 상승한 63만3000원에 구입 가능하며 전 거래일보다 8000원 상승한 54만8000원에 판매 가능하다.
금시세닷컴에 따르면 순금 1돈은 전 거래일보다 7000원 상승한 64만5000원에 구입 가능하며 전 거래일보다 5000원 상승한 55만5원에 판매 가능하다.
한국금거래소에 따르면 순금 1돈은 전 거래일보다 2만원 상승한 65만5000원에 구입 가능하며 전 거래일보다 6000원 상승한 54만7000원에 판매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