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청 제공

이미라 산림청 차장이 지난 13일 장태산 임도 사업장(대전 서구)을 찾아 임도 신설 공사 진행 상황을 살피고 이미 설치된 임도에 대한 관리사항을 점검하고 있다. 이 차장은 “여름 장마철까지 임도 관리 인력 및 드론·라이더 등을 이용해 임도를 집중점검하고 있다”며 “임도설치 및 관리를 더 철저히 해 극한 강우에도 피해가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이 차장은 장마전선이 북상한 지난 12일 산림청에서 산사태 예방·대응 점검 회의를 주재하면서 “산사태취약지역과 산불피해지, 임도시설지, 산림 주변 다중이용시설 등을 집중 점검·예찰하고 위험징후 감지 시 적극적인 사전통제·대피 조치를 통해 인명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산림 관계기관에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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