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병원은 지난 18일 대전충청권역의료재활센터에서 2025년 제1차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사업 원외 대표협의체를 열고 권역 내 보건의료기관 간 연계·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충남대병원의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응급환자 전원 및 진료 협력, 감염관리, 재활의료 연계, 인력 교류 등 주요 사업 추진 방향을 점검했다.

박재형 협의체장은 “권역 내 기관들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건강안전망을 마련하겠다. 공공의료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협의체 중심의 논의를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