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우태 인스타그램
사진= 우태 인스타그램

그룹 걸스데이 출신 혜리(31·이혜리)와 열애설이 제기된 댄서 우태(34·채우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1일 한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영화 '빅토리'(2024)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극 중 혜리는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엄걸즈' 리더 '필선' 역을 맡았으며, 우태는 해당 작품의 안무를 담당했다. 그는 혜리에게 디바의 '왜 불러', 듀스의 '나를 돌아봐' 등의 안무를 지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약 1년째 교제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혜리 소속사 써브라임은 "사생활이라서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이는 사실상 열애를 인정한 것과 다름없다는 해석이 나온다.

우태는 지난 2022년 Mnet '스트릿 맨 파이터'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그는 보아의 '내가 돌아'(NEGA DOLA), 이기광의 'Don't Close Your Eyes (D.C.Y.E)', 백현의 'Candy', 하이라이트의 '불어온다' 등의 안무 제작에 참여했다.

한편, 혜리는 지난 2월 공개된 u+모바일tv '선의의 경쟁'에 출연했으며, 올해 영화 '열대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