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민명예교사 등 배움자리 ··· 학교텃밭담당교사와 소통도

충남교육청은 1일 충남도농업기술원에서 도내 농어민명예교사 97명과 학교텃밭담당교사 273명을 대상으로 배움자리를 갖고 학교텃밭정원사업 운영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연수에서는 농어민명예교사와 업무담당자들의 소통 협의회에 이어 천안가람중 공정희 교장의‘학교텃밭정원 운영을 통한 마음 치유와 인문학적 성찰’, 부여 규암초 김윤정 교사의 ‘학교텃밭정원을 활용한 교육과정 운영’이란 특강이 진행됐다.
충남교육청은 앞서 생태적 소양과 인성교육 함양을 위해 농어민명예교사와 함께하는 학교텃밭정원사업 운영학교 273교개를 선정하고 97명의 농어민명예교사를 위촉한 바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교텃밭 가꾸기를 통한 체험 중심의 활동을 통해 환경교육과 인성교육이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기후환경교육, 인성교육, 직업진로교육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내포=이석호 기자 ilbolee@ggilbo.com
이석호 기자
ilbolee@ggilb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