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대학교병원은 지난 1일 노인센터 대강당에서 개원 53주년을 맞아 온·오프라인 기념식을 열고 병원의 역사와 성과를 되돌아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기념식은 병원 주요 보직자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식 선언과 함께 시작됐다. 이어 병원 53년의 발자취를 담은 영상을 통해 발전 과정을 회고하고 병원 발전에 기여한 직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조강희 원장은 “전례 없는 어려움 속에서도 환자에 대한 사랑과 의료진으로서의 사명감, 상호 간 신뢰가 병원을 지탱해왔다. 환자 안전과 의료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며 직원 간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미래 의료 환경 변화에 대응할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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